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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생활 | 싱가포르에서 산다는 것

  • 분류  싱생활
  • 항목  일반
  • 작성자   Park
  • 작성일19-11-12 14:38
  • 조회  519
  • 댓글  0

본문

싱가포르에서 산다는 것 을 적어보고자 함.

보지못할 꺼지만 지금 없는 Boswe에게 감사함

 

1. 취직

 

이 부분은 여러 가지로 나뉘기 때문에 길게 적지는 않겠음. 나 같은 경우는 에이전시를 통하여 회사에 취직을 한 케이스인데 이것도 에이전시따라, 어떤 회사인지에 따라 좋고 안좋고가 나뉘기 때문. 친구 한명은 공장에  팔려갔었음...(가봐야 암..) 특별히 경력이나 기술이 있는 직업이 아니고서야 일반적인 회사(회사다운 회사)로는 취직하기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임. 언어의 장벽 단, 왠만하면 한국회사나 한국인 사장 비추함. 엥간하면 진심 안가는 게 미래를 봐서 좋음. 대기업이 아니고서야 한국보다 더 악한 중소기업들이 많음. 노동력 착취..... 특히나 한국회사 다니는 친구들 중에는 보너스(13개우러 보너스) 없는 회사가 더 많음. 딱 월급만 받고 일해라. MC 같은 부분도 문제이고(눈치보고 쓰지도 못하는 MC 왜 있음?) 외국에 나와 있다면 외국 회사 가는 것을 추천함. 갠적으로는 한국에서 일을 하다가 오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함(본인 케이스 이긴 하지만 사실인 거 같음)

 

2. 직장

 

아무리 동남아시아라고 해도 외국은 외국이라 그런가 한국적인 문화는 다른 부분들이 몇 가지 있음. 외국회사 다닌다는 전제 하에 (한국회사는 어후 ㄴㄴ) 우선 칼퇴근에 있어서 칼같지가 않아 심적으로 편하여 업무의 효율을 더 높일 수가 있음. 자율적으로 일을 하다보니 수동적인 인간이 되지가 않아서 더 좋음. 특히나 직장 동료들이 잘 맞다면 일하다가 같이 스트레스 풀고 같이 커피마시러 나가도 눈치도 보이지 않으니 마음을 가다듬고 일에 집중하기도 수월함. 물론 외국인 상사도 국가마다 인간성마다 다른지라, 잘못 만나면 헬 일수는 있으나 사람같은 사람 만나면 회사 자체가 온전히 스트레스의 이유가 되지는 않을 듯.  더군다나 한국에서 병가를 쓰듯. MC 라는 것이 있는데 회사에서 년간 정해놓은 횟수가 있음. 내가 아파서 일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프니 당연하게 넘어가는 MC 로 이건 정말 좋은 듯. 한국의 문제는 기승전 그래서 일은? 이게 문제임. 일이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지ㅡㅡ 직장 생활에 있어서 은근 외국인들 서로 신경전이 있음 특히나 같은 직급이거나 승진의 기회가 조금 있는 상황에서는 정말 더더욱 동굴의 왕국 보는 듯함을 느낄 수 있는 데 사람이 저렇게 생각을 한다고? 를 볼 수도 있었음. 학교를 다니는 것이 아니고서야 눈 떠있는 시간의 반이상을 어떻게 보면 회사라는 곳에서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 생활에서 회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도 생각함. 본인의 발전을 위해서도.

 

3. 식비

 

비자에 따라 소득액이 다르겠지만 완전 신입이 아닌 2년 정도 일을 한 사람의 기준으로 말을 하자면, 적당한 쇼핑과 적당한 음주는 가능하나 큰 돈을 모으기에는 물가가 확실히 저렴하지는 않음. 딱 하나 저렴한건 버스 또는 지하철비? 술 한번 마시다가 12시 넘어서 그랩 부르면 술값 만큼 사라지고, 술 값 마져도 계산하려하니 주문했던 금액의 17%(서비스 비 10%+GST 7%)이 붙어서 더더 나감. 술이야 안먹으면 그만이라고 하지만, 20대 30대 성인 남녀 중 금술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꺼라고 생각함. 해도 한달에 몇 번 정도는 마시게 되고 더군다나 담배값.... 술 적당히 마시면 되지 라는 말은 담배 금연하면 되지 왜 피니 라는 말과 같은 것 이기 때문에 생활비에 포함을 시키는 데. 말이 나왔으니 담배값이 너무 비쌈. 맛도 없는 로컬 담배는 $11정도 하고 그나마 말보루 $14 하는데 눈물이남.. 무튼 술이 아니더라도 레스토랑이나 일반 음식점 같은 경우는 1인 기준 $20~$40은 나가니 약속 많은 사람들은 먹는 돈이 어마어마할 수 밖에 없는 나라임. 특히나 점심을 사먹는 나로서는 평일 점심값만 최소 200불이 나감. 저녁먹는 것과 약속 있을 때, 주말 2끼 외 간식비용 포함하면 어후....

 

4. 집비

 

싱가포르에서 제일 눈물나는 것이 집값임. 진짜 한국이였으면 집값 만큼 적금을 들 수 있을 텐데 하면서 살고는 있지만 한달 월세가 최소 $600 이상임. 쉐어하우스라는 전제에서 화장실 공요으로 사용하는 방에 $600~$800 이고, 방 안에 화장실이 있는 마스터 룸은 $900~$1200 정도 하는 듯. 정말 다른 사람들과 한 지붕 아래서 못살겠다. 한국의 원룸같은 곳에서 살고 싶으면 그때는 스튜디오를 가야 하는 데 그러면 최소 $1300 에서 비싸고 더 좋은 곳은 $2000까지도 하는 듯. 다만 장점이라고 하자면 HDB(정부에서 관리하는 아파트)를 제외한 콘도에서의 거주는 유틸리티(수영장, 헬스장 같은 등등)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있지만 살면 막상 안감...직장인이 피곤해가지고 어딜 수영장을 감;; 수영장 까지 갈 힘도 안나고 락스냄새남. 침대에서 쉬어야지) 싱가포르에서 집 문제에 있어서 내 집이 있다거나, 전세가 된다거나, 하다못해 반전세가 된다하면 오래오래 욜로라이프를 즐길 수 있겠지만 그러지 않고서야 싱가포르에 정이 들수 없는 이유 1위 인듯. 아 참, 펍비 월세에 포함 유무도 중요함.(펍비=수도세 전기세 가스비 같은거) 펍 따로 내는 중인데 많이 낼때 $100까지 나갔음......망..ㅎr르

 

5. 기타 생활비

 

앞에서 생활비 집비를 말했는데 이 외에는 앞서 말했든 교통비 정도 한달 버스나 지하철로 $100~$200 정도 나가는 듯(많이 안돌아 다니거나 집이 좀 가깝다 하면 $150 안넘을 듯) 최소 교통비가 버스찍을 때 $0.83 나가지만 거리가 먼 곳은 한번 탈때 $1.7? 나가기도 하니 케바케인듯. 한국에서 나가던 자동차 기름값과 보험료가 안나가니 그 만큼은 월급에서 남을 수 있으나 그 뜻은 차를 사거나 렌트해서 운전하고 다닐 나라가 되지 못한 다는 뜻 겁나 넘나 절라 비쌈.이외에 통신비용 선불심을 쓰든 후불을 쓰는 싱가포르에서 산다면 폰 번호는 있어야 하니 개통을 할 텐데 한달 평균 $50정도 쓰는 듯. 선불심은 데이터가 너무 작아서 돈을 더 많이 쓰게 되는 것 같고 차라리 공식 대리점이나 제3 통신사가면 더 좋을 듯(단점은 계약기간이 있을 수 있음) 이 외에는 자신이 물욕이 없다고 나머지는 다 식비로 사라지는 돈. 까까 사먹는 돈이 제일 클듯

 

5. 취미 및 여가

 

평일 저녁부터나 주말에는 다들 자유로운 영혼이 되는 시간으로 공부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살다보면 심심해 지는 것이 싱가포르임. 아무리 친구들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좁아 터져가지고 어딜 가도 재미가 없어질수 있음.(나라 너무 좁음 진짜) 그때 취미 나 여가를 즐겨하는데 여긴 러닝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 아침이고 저녁이고 밤이고 길에서 러닝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는데 건강관리 하느 듯. 무튼 그래서 심심할 때!에는 스포르 같은 거 즐겨 할 수도 있고 테니스나 암벽등반 UFC 같은 각종 스포츠를 하기에는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함. 비용도 한달로 쳤을 때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저렴해서 놀라기도 했었음. 그 이외에는 볼링이나 당구나 노래방 같은 곳도 갈 수는 있는데 확실히 갈 때는 $20이상은 생각을 하고 가야할 거 같음. (한국 당구장은 10분에 천원 이케 막 하는데 ㅜ) 그렇게 여가시간을 돈써가며 보내거나 더 돈을 써서 근처 동남아 비행기타고 여행다녀도 좋음. 나라 위치가 좋으니 좁아터지긴 했어도 비행기값들은 한국에서 가는 것에 비해서 으엄청 나게 저렴한듯.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가는 데 한시간 밖에 안걸리고 하니 금욜 퇴근후 비행기 타고 일욜 오는 사람들도 꽤나 꽤나 많음.

 

 하지만 뭐다?

 

 다 돈이다 결국 돈 많이 벌어야 살기 좋은 싱가포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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