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아침마다 우는 새는 누구? ㅠㅠ
- 일반
- 쭈
- 09-10-17 07:06
- 3,317
꼭 아침 5~6시쯤 되면 엄청 목소리큰 새가 끄아악끄아악 울어대서 자꾸 잠을 설쳐요...
심지어 오늘은 밖에 이녀석을 잡으러 나가야겠어! 흥분했다가 다시 잠들었어요ㅠ
이 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심하게 청명하고 커다란 목소리에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울어대는...
아무래도 열대지방 새 목소리인 듯한데..
한국엔 저런 새소리 없었거등요 ㅠㅠ
댓글 9
저도 궁금은 했는 데, 이젠 무감각....아무튼 좀 큰 새 같아요. 닭처럼 어떤 집에서 키우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아침에 듣기 싫은 소리예요.
""mynah''' 라고 알고 있어요,,까마귀처럼 검고,,아주 시끄럽게 우는 새 말하죠... 호커센타에서도 쉽게 보는새...이새 아이들 책에서 배웠어요 과학책공부하다...
저는 두번이 이 새똥에 맞았어요..이놈들이 날아다니면서 찔끔 싸다 옷에 묻었거든요..냄새 장난 아닙니다..잡식성이라서 그런지....
ㅎㅎㅎ 이녀석 어쩔수 없겠네요;; 저희집 근처에만 있어서 막 울어대는줄 알았더니 전국적으로 피해를 주는군요! 왜 우는건지 대체 ㅠ 닭흉내내는것도 아니구 말예요~ 적응해야되겠죠? ㅋ
작은 새가 그렇게 큰 울음소리를 낸단말인가요~~<br />전 처음에 원숭이과의 동물 소리줄 알았는데....무지 시끄럽죠...
<p>저는 그 새소리때문에 자동 알람인데다가....제가 매일 열대의 싱가폴에 있음이 실감나서......은근 즐기는 중인데요 ㅎㅎㅎㅎ </p><p>그 새를 만나면 좀 조용히 울어달라고 부탁 한번 해봐야겠는데....어찌 생긴 녀석인지 알 수가 없어서 ㅋㅋ ㅋㅋㅋ </p>
까마귀 아니었어요? 까악~까악~ 이러던데. ㅎㅎㅎ
저는 처음에 애기가 우는 건 줄 알고 저 ㅇㅅㄲ 하면서 욕 했는데 어딘가 우는게 이상해서 친구가 자러 올때 물어보니까 새라고 ㅠㅠㅠ어떻게 그게 애기 우는 소리로 들렸을까 이젠 정겨워여
저도 원숭인지 알았어요 새벽마다 혼자서 구슬피울길래,, 근데 어느날 나무위에서 소리가 나더라구요. 아무리 뒤져봐도 새는 안보이는걸로봐선 큰놈은 아닌듯,,, 밤에 정말 슬프게 울어서 잠을 못잘때가 많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