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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생활유관순, 그리고 8호실의 기억

1920년 3월 1일.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의 1주년이 되던 그날, 

서대문 감옥 여옥사 8호 감방에서 시작된 작은 외침은 

감옥 전체로 이어져 3천여 독립운동가들의 함성으로 타오릅니다.


그 중심에는 17세 소녀 유관순과

개성 만세운동의 주역이자 유관순의 이화학당 선배였던 권애라, 

수원에서 기생 30여 명을 이끌고 만세운동을 주도한 의기(義妓) 김향화, 

만삭의 몸으로 파주 만세운동을 주도한 임명애 등

8호 감방에 수감되어 있었던 독립운동가들의 뜨거운 외침이 있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용감하게 만세를 외친 그들을 가슴 깊은 곳에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https://youtu.be/IGbYEr1al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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