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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교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
 신랑이 싱가폴회사에 취업이 되어 10월이면 싱가폴에 입싱 할 엄마입니다.(한 10년정도 거주할 생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들이 06년생으로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입니다. 그런데 학교 선택의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아이의 영어수준은 간단한 단어(스팰링 모름)와 알파벳 대.소문자의 발음, 스팰링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욱 문제는  엄마인 제가 정말 영어를 못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1. 로컬학교 선택 -  아이가 과연 학교를 제대로 다닐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영어를 못하는데 아이가 학교생활에 지장없이

      다닐 수 있을까요?   

  2. 한국국제학교 - 한국국제학교에서 1학년을 다니다가 어느 정도 영어에 익숙해지면 로컬2학년으로 옮기는게 좋을까요?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정말 고민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선배님들의 정말 진심어린 충고와 의견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이 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좋은하루 되세요!!! (꾸벅)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11-23 20:32:57 싱가포르 교육상담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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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설화 12-08-09 00:25
  • 로컬 학교가 국제학교보다 <BR>공부 수준이 좀 어렵기는 하지만<BR>조금만 신경 쓰시면 저학년에<BR>학교 들어가면 금방 따라 갑니다.<BR><BR>다만 한국에서 전혀 영어를 가르치지 않았다면<BR>입싱 초기에는 영어 과외나 학원을 보내서 <BR>영어 공부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BR><BR>한국 학교를 보내시는 목적이<BR>영어 준비 시켜서 로컬 학교로 옮기려 한다는<BR>생각이시라면 그것은 좀 고려해 보셔야 할듯합니다<BR>모든 학생과 선생님이 한국말을 쓰기 때문에<BR>학생들이 영어를 못해도 불편함이 없고<BR>한국 사람 앞에서 영어 쓰는 것이 쑥스러워서<BR>오히려 더 영어를 안하고 영어로 말할 필요성을 <BR>못 느낀다고 말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BR><BR>다만<BR>너무 어린 나이에 유학하다 보면<BR>한국인이면서도 한국말과 한글을 안쓰다보니<BR>초등 저학년에 유학 온 학생 중에 말은 할 줄 아는데<BR>가끔 필름 끊기듯이 어려운 말을 못 알아 듣고<BR>한글을 읽거나 쓰는 것을 못하는 학생이 많다는 <BR>사실에 저도 놀랐습니다<BR>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BR><BR>한국어 틀을 잡아주고 한국인아라는 자부심 심어주는<BR>차원에서 한국학교를 몇 년 보내실 생각 이라면 <BR>정말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BR><BR>그러나 공립학교 보내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BR>한국학교를 선택한다면 아이가 한국 학교에&nbsp;<BR>겨우 적응 했는데 다시 공립으로 옮겨서 <BR>또 적응해야 되는 어려움이<BR>있음을 생각하셔야 합니다.<BR><BR>어린 학생들은 학습 문제도 고려 해야하지만<BR>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정서적인 문제도<BR>배려해 줘야 하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BR><BR>학교 선택하시는데<BR>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BR><BR>감사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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